최지현 upih04@naver.com
2015.07.13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등을 배달해주는 ‘희망배달마차’가 13일 초복을 맞아 경기 지역 250여 명의 소외계층에게 삼계탕을 나눴습니다.
경기도는 이날 이마트 주부 봉사단과 함께 수원시 내 소외계층에 삼계탕과 천5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배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희망배달마차는 경기도와 이마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협약을 맺고 지난 2012년부터 취약계층에게 식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가져다주는 사업입니다.
지난 해 64회 운영 돼 1만여 명을 지원했으며, 사업비 중 30%를 재래시장 물건 구입에 사용하고 있어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