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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2
[앵커멘트] 경기도 31개 시군이 모여 화합을 도모하는 제 2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했습니다.
의정부와 양주시 경기장에 2만 여 명의 생활체육선수들이 모여 어느 때보다 뜨거운 단결력을 보여줬습니다. 김효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곳은 제 26회 경기도생활체육인들이 모인 대축전 현장.
지난 1990년 성남시에서 첫 번째 체육대전을 개최한 이후 1998년 수해로 개최를 거른 해 외엔 매년 경기도 곳곳에서 개최해 왔습니다.
이번 경기는 경기도 의정부시와 양주시 43개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기존 20개 종목에 자전거와 씨름 등 시범 2개 종목까지 총 22개 종목 2만 여명의 선수들이 모였습니다.
[싱크] 남경필 / 경기도지사
“ 우리 생활체육을 하는 우리 체육인은 모두가 하나입니다. 여러분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서 건강하게 이번 대회를 마치고...”
체육대전이 진행되는 3일 동안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승패를 떠난 화합의 체육경기가 연일 이어졌습니다.
개막식에는 가수 싸이와 씨스타 등 인기가수들이 공연에 참여해 대회열기를 더했습니다.
소통과 화합의 상징이 된 경기도 생활 체육대축전은 내년 경기도 여주시에서 27회 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습니다.
경기 GTV 김효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