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2015.10.26
미국을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앞으로 경기 지역 뷰티기업들의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미국 소매점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 지사는 뉴욕 티넥매리엇 호텔에서 미국 내 한인 뷰티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부터 도내 몇 몇 뷰티기업을 선정해 하나의 브랜드로 묶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MD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남 지사는 또 한인뷰티 소매점의 단일 브랜드 출범 필요성과 경기도의 역할에 대해 거듭 강조하며 협력 방안에 대한 조언도 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