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upih04@naver.com
2015.10.29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현지시각 27일 워싱턴DC에서 테리 맥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와 만나 교류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남 지사는 지난 4월 버지니아주에서 열린 `경기도-버지니아주 정책 협의회를 내년에도 이어 가자면서 2차 정책협의회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두 지역의 성공적 정책사례를 공유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경기도와 버지니아주는 199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0년 가까이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앞서 남 지사는 이날 오전 워싱턴DC 근교에 있는 알링턴 국립묘지와 펜타곤을 잇따라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