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upih04@naver.com
2015.11.17
[앵커멘트]
경기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이 총집합 된 G푸드 비엔날레가 19일 킨텍스에서 개막합니다. 주최측이 개막을 앞두고 올해 비엔날레의 백미를 언론에 내놨는데요. 음식 먹는 방송 ‘먹방’ 열풍이 대단한 요즘, 이곳에서 색다른 재미를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최지현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올해로 6회째를 맞는 G푸드 비엔날레에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이 그야말로 총출동합니다.
이번에는 농식품에 대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까지.
역대 행사보다 한층 더 풍성합니다.
음식을 함께 만들어 보는 쿠킹클래스관, 미래식량으로 각광받게 될 곤충쿠키와 곤충음식을 맛볼 수 있는 미래식량관, 전통 음식 체험관 등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이 다채롭습니다.
19일부터 나흘 간 진행되는데 이 기간 농산물 블랙프라이데도 함께 해 과일과 한우, 수삼 등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50%까지 싼값에 구매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중국진출에 대비하기 위한 중국 알리바바 입점설명회와 중국진출전략포럼이 준비돼 있습니다.
[인터뷰]최형근/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
올해부터는 저희가 전문가를 위한 프로그램과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분리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해외 바이어들이 많은 분들이 옵니다. 수출계약도 약 30~50억 정도 이뤄지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형 농업박람회와 음식축제가 어우러진 G푸드 비엔날레 2015.
지난 2007년부터 시작 돼 G푸드쇼에서, 올해부터는 이름을 ‘비엔날레’로 바꿔 달고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경기GTV 최지현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