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upih04@naver.com
2015.12.03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소각장에서 나온 폐기물을 성토용 자재라고 속여 불법매립한 폐기물 처리업체 대표 등 2명을 적발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안산의 한 소각장에서 나온 폐기물을 골재나 모래와 섞어 성토용 자재라고 속이고 경기도 안성과 충북 음성 등 공사현장 10곳에 불법매립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모두 8만 톤을 불법 매립했으며, 이를 통해 폐기물 처리비용 12억3천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