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우 yw00@naver.com
2015.12.31
[앵커멘트]경기도 수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복합단지가 세워집니다. 오는 2018년에 완성 될 전망입니다. 정연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원에 있는 중고차 매매단지 입니다.
16개의 상사가 있는 이곳은 지어진 지 20년.
낙후된 매매시설은 중고차 시장의 성장에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시창/ 제일북수원자동차매매단지 협의회장
“상품들을 주차할 수 있는 시설이 굉장히 많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그리고 날씨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그러한 상황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많이 개선되는 것이 현실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경기도는 외제차 수입업체인 도이치 모터스, 수원시청과 함께 자동차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3천 5백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자동차 복합단지에는 현대화된 중고차 전시장과 매매단지, a/s센터,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체험 시설 등이 세워집니다.
[인터뷰] 남경필 경기도지사
“프리미엄 자동차중고단지를 만드는 거거든요 신뢰받는 제품을 아주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그러한 새로운 모델이 되는데요”
자동차 복합단지가 세워질 부지의 면적은 약 만 8천 평
약 7천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난 개발된 중고차단지의 정비로 도시미관과 근무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클로징] 정연우 기자
경기도가 지원하는 자동차복합단지는 인, 허가 과정을 거쳐 2018년에 완공될 계획입니다 경기 GTV 정연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