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순 cssogm@hanmail.net
2019.08.30
[앵커멘트] 민과 관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복지 현안을 해결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 동안의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 민관 협력을 더 다지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지역대회’가 열렸습니다. 최창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29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지역대회를 열었습니다.
올해의 슬로건은 ‘새로운 경기, 민관협치로 사회보장의 기본을 세우다’
도내 31개 시·군, 53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연극으로 보는 민관협력, 협의체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샌드아트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공동선언문 발표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올해는 경기도와 시·군, 읍·면·동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복지의 다양한 주체들이 다 함께 참여해 민관 협치를 더 단단하게 했습니다.
[녹취] 지재성 / 경기도 복지국장
“복지 칸막이와 사각지대를 없애 민선 7기 사회보장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 복지 행정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그 길에 도내 시·군 및 읍·면·동에서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해가는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보장 관계기관과 단체, 시설 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1만4,500여 명의 위원이 활동 중입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서경원, 영상편집 : 윤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