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순 cssogm@hanmail.net
2020.01.14
경기도의료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술실 CCTV에 대해 환자 3명 중 2명가량이 촬영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2018년10월부터 2019년12월까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에서 이뤄진 수술 4천239건 가운데 67%에 대해 환자 동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처음 도입할 당시 한 달간 촬영 동의율이 54%였던 점과 비교하면 13%p 높아졌습니다.
도는 수술실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각종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환자의 알 권리와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 강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