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슬 94dudtmf94@naver.com
2020.01.28
[앵커 대담] 경기도 아동급식카드(G-Dream 카드)
(류순열 경기도 아동복지팀장, 이상주 경기도 언론행정팀 주무관 출연)
[앵커]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들여다보는 앵커 대담 구영슬입니다. 오늘은 추운 날씨에도 경기도민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지는 소식과 정책 다뤄보겠습니다.
바로, ‘G-Dream 카드’라고 알려져 있는 아동급식카드 시스템이 전면 개선됐다는 이야긴데요. 어떤 내용인지, 류순열 경기도 아동복지팀장님과 이상주 경기도 언론행정팀 주무관님,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팀장님 먼저, 시청자분들 이해를 돕기 위해 G드림카드에 대한 간략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앵커]
이게 경기지역의 만 18세 미만의 결식 아동들을 위한 카드라는 건데, 2020년 8월부터는 대대적으로 시스템 개선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팀장님, 어떤 변화들이 있을까요?
[앵커]
모든 음식점으로 사용처가 확대되고 카드 디자인에 변화가 생긴다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모두 보듬어주는 정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이상주 주무관님께서도 슬하에 자녀 분을 두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아동급식카드, 이른바 ‘G드림카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셨는데 부모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앵커]
다시 정책 이야기로 돌아가보겠습니다. 팀장님, 은행과 카드사를 설득하는 과정도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업무 추진 과정에서 뒷이야기, 그러니까 여기서 풀어놓으실 수 있는 실무진, 공무원들의 비화가 있으실까요?
[앵커]
현장 목소리 짚고 가보겠습니다. 가정 형편으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아동들의 이야기 들어보죠. 종전 아동급식카드 시스템으로 인한 어려움들을 호소했다고요?
[앵커]
자녀 둔 입장에서 앞서 들으신 결식아동들의 마음 아픈 일화도 주무관님께는 남다르게 다가왔을 것 같아요.
[앵커]
주무관님, 경기도 부모를 대표해서 새롭게 바뀌는 경기도의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앵커]
새롭게 탈바꿈하는 경기도의 아동급식카드, G드림카드 시스템이 우리 아동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게 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거듭나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앵커 대담>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구영슬(seulnews@g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