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정
2020.06.15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어린이집 휴원으로 공급이 연기됐던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을 15일부터 도내 모든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에 비대면 방식으로 공급합니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도내 어린이 36만 7천명에게 과일·과채류를 주 1~2회 다양하게 제공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원이 미뤄졌습니다.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에 길들여지고 있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제철 과일을 엄선해 올해는 총 43회분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 강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