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2020.07.20
[앵커멘트]
장애인이나 노인 등 취약계층이 만드는 사회적 가치 생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가 나섰습니다.
공동 브랜드 착착착을 만들어 품질관리와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는데요.
김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착한 사람들이 만드는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지닌 착착착.
경기도에서 만든 사회적 가치 생산품이 ‘착착착’이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이 만든 사회적 가치 생산품의 판로를 확보해 수익을 창출하고 관련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전창호/경기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편견이 있기 때문에 도에서 하는 착착착이라는 공동 브랜드를 통해서 인식개선 및 장애인 생산품의 판로가 확보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착착착에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경기도시니어클럽협회, 경기도 노인일자리지원센터 등 도내 사회적 가치 생산품 생산 기관, 단체의 400여개 상품들이 참여합니다.
[인터뷰]이용철/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 사회적 가치 생산품 공동 브랜드인 착착착이 많은 도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이 모여서 마음을 모았습니다. 앞으로 착착착 브랜드가 대박이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는착착착 생산품을 경기도청 매점 입점을 시작으로 지역 상생 협력 매장인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바라지마켓’ 과 온라인 복지몰에도 내놓을 계획입니다.
경기 GTV김태희입니다.
[자막]
1. 사회적 가치 브랜드, 경기 착착착 탄생
2. 사회적 가치 생산품 판로지원 협약식/경기도청 북부청사(7월16일)
3. 전창호/경기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
4. 경기 착착착,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경기도 노인일자리지원센터 등 도내 사회적 가치 생산품 생산 기관, 단체 400여개 상품 참여.
5. 이용철/경기도 행정2부지사
6. 촬영, 편집 : 김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