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2020.07.27
경기도가 국방교육시설인 ‘육군사관학교’를 도내 접경지역으로 이전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7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육군사관학교 경기도 접경지역 이전 건의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군사 규제 등으로 고통을 겪어 온 지역의 균형발전과 군 시설 연계효과를 도모할 수 있는 경기도 북부 접경지역 등에 육군사관학교 이전을 정부에 적극 건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경기도청 촬영팀, 영상편집: 김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