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정
2020.09.28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5일 정동균 양평군수 등과 함께 불법시설물을 정비하는 등‘청정계곡 복원사업’으로 수해피해를 줄인 양평군 용문천과 중원천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양평 용문천은 지난 2013년 49일 간의 장마로 9,200만 원 규모의 홍수피해를 입었지만 올해는 컨테이너 등의 불법 시설물을 미리 철거해 2,200만 원의 피해로 불법시설물 철거 전보다 피해액이 77% 감소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앞으로도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과 상인을 위해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의 지원책을 강구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촬영 : 촬영팀 영상편집 : 강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