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2021.01.25
경기도가 올해 도내 관공서와 학교 등 공공 건축물 87곳을 대상으로 ‘그린커튼’ 조성 사업을 시작합니다.
‘그린커튼’은 건축물 외벽에 덩굴 식물을 덮어 여름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공법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등 다양한 효과로 주목 받는 도심 녹화 방안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그린커튼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각종 도시 문제가 줄어들기를 기대하며, 이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