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entersop@daum.net
2021.04.15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4월 15일 경기도청에서 의료기관 불법행위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도 특사경은 약사 면허를 빌려 불법으로 사무장약국을 운영해 총 1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사무장과 약사를 형사 입건했습니다.
또한 의료기기와 의약품 판매업자에게 현금 약 4,200만 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병원 이사장과 관계자 등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도 특사경은 공정한 의료 질서 확립을 위해 의약 수사팀을 신설하고, 관련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