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 tmfql4925@naver.com
2021.06.17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업체 린데가 15억 달러, 한화 약 1조 7천억원을 경기도에 투자해 수소충전소와 산업용 가스시설을 신.증설 합니다. 이는 올해 경기도가 유치한 외국기업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경기도청에서 1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이 참석했고, 산지브 람바 린데 최고운영책임자는 미국에서 화상으로 참석했습니다.
투자협약에 따라 경기도에 수소충전소가 설치되고 산업용 가스시설이 신설 또는 증설되며, 경기도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 창출도 예상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시장 경제 주축인, 기업이 성장을 담당하는 것” 이라며 “언제든지 투자에 대해 환영하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