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upih04@naver.com
2021.07.23
7월 넷째 주입니다.
[자막]1.이 지사 방역수칙 위반 유흥주점 직접 단속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현장 단속에 직접 나섰습니다. 22일 밤 10시경 안양시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을 공무원들과 불시 점검했는데요. 몰래 술을 마시던 손님과 여성접객원 등 7명이 적발됐습니다. 이번 긴급 점검은 집합금지명령위반 여부 점검과 출입문 개방 협조 안내를 한 후 사업장 내부에 대한 단속을 진행하는 형태로 이뤄졌습니다.
[자막]2.“디지털성범죄 전담기구 전국으로 확대돼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디지털성범죄 전담기구의 전국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번 주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했는데요. 앞으로 디지털 성범죄 수사를 자치경찰에서 맡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또 삭제 요청에 협조를 잘해주지 않는 업체에 대해선 국가적 대응의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자막]3.폭염 경보 ‘심각’ 상향 조정..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극심한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21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가면서 폭염 총력 대응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자막]4.월 5만 원 ‘농민기본소득’, 신청 시작
경기도가 오는 10월부터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이번 주 신청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포천과 연천 등 6개 시군이 해당됩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 가능 하고요.매월 5만 원(분기 15만 원)을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합니다.
[자막]5.수리산·청계산 일대 ‘대벌레’ 발생..방제 총력
경기 의왕 청계산 매봉 일대와 수리산 감투봉 일대에서 돌발해충인 대벌레가 발견됐습니다. 등산객의 신고로 조사해 보니, 최초 신고 접수된 청계산은 물론 인근 수리산의 감투봉과 능내정 일대에서도 대벌레의 집중발생이 확인됐습니다. 경기도는 산림청 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방제에 나섰습니다.
[자막]6.경기도, 아파트 경비노동자 위한 휴게시설 첫 선
용인의 한 아파트가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경기도 지원을 받아 ‘경비노동자 휴게시설’을 마련했습니다. 경기도의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의 첫 결실입니다. 지하 주차장에 있던 경비노동자 휴게시설을 그간 부녀회 공간으로 이용하던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지상으로 이전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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