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 tmfql4925@naver.com
2021.08.06
경기도가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 등 주거약자가 거주하는 경기행복주택 205세대를 대상으로 긴급 에어컨 설치에 들어간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에어컨 설치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5일 광교원천 경기행복주택을 방문해 에어컨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입주자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의견을 나눴습니다.
경기도의 이번 에어컨 설치는 올해 3월 개정된 지침에 적용받지 못했던 입주 완료 세대까지 해당되도록 적용해, 주거약자 전용면적 26제곱미터 이하 경기행복주택 205세대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싱크] 이재명 / 경기도지사
수요자 입장에서 형평성에 의문을 가지면 안하는 것 보다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국토부에서 3월에 지침을 바꿨다니까 다행이고요, 공평하게 에어컨을 설치해드리기로 했다니까 정말 다행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