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슬 94dudtmf94@naver.com
2021.09.10
[앵커멘트]‘2021 청정대기 국제포럼’이 지난 9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대기오염에 대응해 ‘동아시아권 호흡공동체’를 구축하고 경기도 대기질 개선 정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동아시아 청정대기, 푸른 미래를 켜다. 온에어’를 주제로 한 ‘2021 청정대기 국제포럼’이 지난9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경기도와 유엔환경계획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대기오염에 대응해 ‘동아시아권 호흡공동체’를 구축하고 경기도 대기질 개선 정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싱크] 데찬 쉐링 / 유엔환경계획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사무소장
“저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참여자 분들이 미래를 향한 전략을 위해 새롭게 생각을 갖고 앞으로의 잠재력을 찾아나가는 기회를 갖기를 바랍니다.”
공동개회식을 시작으로 유엔환경계획 등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대기질 인식 포럼’이 진행됐고.
해외 대기질 국제 협력방안과 국내 관리정책 사례 등에 대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습니다.
경기도민 청정대기 원탁회의와 토크콘서트, 국내•외 대기환경 분야 학술세션 등이 마련됐고.
‘
경기도형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계획과 성과’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싱크] 박성남 / 경기도 환경국장
“국제 협력을 어떻게 잘해나가야 되느냐 이런 것들이 결국은 우리 대한민국의 미세먼지를 줄여나가고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는 그런 것들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무언가를 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시는 건 상당히 좋은 의미인 것 같고요.”
국제사회와 협력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환경전문가와 유엔환경계획 국제기구 관계자, 그리고 동아시아 지방정부 등 5백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습니다.
경기GTV 구영슬입니다.
[자막]
1. ‘2021 청정대기 국제포럼’ / 수원컨벤션센터
2. [싱크] 데찬 쉐링 / 유엔환경계획 아•태본부 사무소장
4. ‘대기질 인식 포럼’ 진행
5. 경기도민 청정대기 원탁회의 등 마련
6. ‘경기도형 미세먼지 저감 대책 계획•성과’ 발표
7. [싱크]박성남 / 경기도 환경국장
8. 5백여 명 온라인 참여
9. 영상취재 : 이효진 , 영상편집 : 강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