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순
2021.10.15
10월 둘째 주 경기도의 주요 소식을 간추려 전해드리겠습니다.
1.경기도의회, 청년기본대출·농촌기본소득 ‘통과’
경기도의회에서 청년기본금융과 농촌기본소득 조례안이 통과됐습니다.
청년기본금융 지원 조례안은 도내 만 2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500만 원까지 빌려주는 기본대출과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장려금을 지급하는 기본저축사업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조례안은 도내 1개 면을 선정해 주민 4천여 명에게 직업이나 소득 상관없이 1인당 월 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겁니다.
2.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 오프라인 신청 접수 시작
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 오프라인 신청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정부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 253만여 명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는 건데요.
10월29일까지 신분증을 갖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지역화폐로 받거나 기존 카드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3.‘오픈마켓 공정표준계약서’ 제작
경기도가 오픈마켓분야 공정표준계약서를 만들었습니다.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하는 오픈마켓의 판매자 약관에서 불공정한 점들을 포착한 건데요.
오픈마켓 중개분야의 거래 기준이 될 수 있는 공정표준계약서를 사업자들에게 적극 권장할 예정입니다.
4.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11월28일까지 개최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오는 11월28일까지 열립니다.
올해 11회를 맞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을 위해 관람료를 받지 않는데요.
이천 경기도자미술관과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일대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열려 도자예술의 향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간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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