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upih04@naver.com
2021.10.22
10월 셋째 주 주간브리핑입니다.
1.민선 7기 경기도 마지막 국감
민선 7기 경기도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마무리됐습니다. 18일 행정안전위원회와 20일 국토교통위원회 감사가 진행됐는데요. 기본소득과 청년면접수당, 공공개발이익도민환원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등 다양한 질의와 답이 오갔습니다. 감사 열기, 올해 특히 뜨거웠습니다.
2.“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확대 시행”
이번 주 행안위 국감 인사말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발언했습니다. 특히 주목되는 정책입니다. 이날 이 지사는 건설공사 토건비리와 부정부패를 반드시 척결하고 공공개발 이익을 환원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공의 개발이익을 투명하게 적립 운용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기금을 조성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재원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3.회복세 훈풍 맞은 고용시장, ‘경기도 든든한 버팀목’
경기도가 최근 3개월간 전국 취업자 수 증가의 60% 이상을 기여하며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국내 고용시장 회복을 크게 견인했습니다. 최근 통계청의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9월 경기도 취업자 수는 726만 6천 명, 전년 동월 대비 36만 6천 명이 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전 고점(2019년 11월) 취업자 수(705만 8천 명)의 수준을 회복한 수치입니다.
4.“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반드시 경유해야”
올가을부터 경기도 내 전 축산차량은 가금농장 등 축산시설을 방문하는 경우,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발급받은 소독필증을 방문지에 제출해야 합니다. 경기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전파방지를 위해 18일자로 이 같은 내용의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경유 의무화 조치’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포천, 양평 등 도내 19개 시군에서 28개소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5.2월까지 구제역 차단 위해 이동 제한
경기도가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 말 까지 ‘소·돼지 분뇨의 권역 밖 이동 제한’ 조치를 시행합니다. 구제역 발생 및 확산 차단을 위해서입니다. 이 기간 도내 소농가의 생분뇨는 경기·인천 내 이동만 가능합니다. 인접한 타 시도 지역으로의 이동은 철저한 분변 검사를 거쳐 사육 가축 임상검사 결과 이상이 없고,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 이상인 경우에 한해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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