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anchorkim713@gg.go.kr
2021.11.17
15일 수원지방법원의 일산대교 공익처분 취소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재유료화가 결정된 후, 경기도는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와 함께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고광춘 파주부시장은 16일 고양시청에서 ‘일산대교 2차 공익처분 집행정지에 따른 합동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4개 기관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면서도, 그간 비싼 요금으로 고통을 받아 온 서북부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일산대교 무료화를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