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 tmfql4925@naver.com
2021.11.19
경기도의회 민경선, 소영환, 조성환 의원이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강 수상버스 노선을 이용한 수륙양용버스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민경선 의원은 수륙양용버스로 도민들의 서울 출퇴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며 그동안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사업들과는 달리, 저비용으로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성환 의원은 수륙양용버스 노선을 경기도공공버스로 운영하고 출퇴근 시간 외 낮 시간에는 관광용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수륙양용버스는 수상과 육상 모두에서 운행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현재 국내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충남에서 관광용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