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슬 seulnews@gg.go.kr
2021.11.26
[앵커멘트]
비대면 시대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메타버스와 확장현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경기도가 올해 지원한 메타버스와 확장현실 사업 새싹기업들의 개발 성과를 발표하는 엔알피 데모데이를 진행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D 모델링`으로 구현된 가상의 반려동물 캐릭터와 소통하고.
먼저 떠나 보낸 그리운 반려동물도 생생히 만나며 확장현실 기술을 통한 전문 심리 상담이 이뤄집니다.
반려동물을 잃고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반려동물 인구를 위한 맞춤형 확장현실 서비스 기업으로, 경기도 지원을 받아 기술 개발을 했습니다.
[인터뷰] 석재우 / 확장현실 기술 개발 기업 대표
“(경기도) 지원금은 아이디어 부문 경우엔 3천만 원을 자부담 없이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좋은 멘토들을 만나서 사업화, 자금을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경기도가 이런 확장현실 기업들의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개발 성과를 발표하는 ‘2021 엔알피 데모데이’의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선 경기도가 올해 지원한 메타버스와 확장현실 산업 새싹기업들 48곳의 소개가 이뤄졌고.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전망과 새싹기업들의 성과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싱크] 이한규 /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지원하고 경기도에서 육성하는 우리 신생기업들이 사회적, 경제적 요구를 해결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쇼케이스에 참여한 기업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엔알피 데모데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GTV 구영슬입니다
[자막]
1.성남시 소재 확장현실 기술 개발 기업
2.석재우 / 확장현실 기술 개발 기업 대표
3.‘2021 엔알피 데모데이’ 진행(11월 24일~25일)
4.경기도 지원받은 48개 새싹기업 소개
5. 이한규 / 경기도 행정2부지사
7 영상취재 : 김현우 , 영상편집 : 윤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