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이번 여름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현장 노동자들이 작업하기 어려운 환경이 계속됐는데요.
대책 마련을 위해 경기도가 건설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서문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가 도내 건설 현장의 대처 상황을 살펴 노동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안전 점검을 벌였습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하면서 현장 안전 관리가 취약해질 수 있는 만큼 긴급 안전 점검반을 편성해 실제 현장을 살피게 된 겁니다.
먼저 집중호우에 의한 토사 유실 상태, 무너질 가능성이 있는 옹벽·석축 등을 중심으로 위험요인과 안전조치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했습니다.
[인터뷰]
오희준/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공정 간에 필히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것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작업 공정상 해체를 하고 다음 공정을 하기 위해서 안전시설이 철거가 된 상태가 보였습니다. 각별히 주의해서 작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장관리자를 대상으로 절연용 보호구 착용, 충전부 및 배전반 빗물 유입 차단 등 관련 예방 안내 수칙을 안내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정연재/ 양주시 옥정 타운하우스 현장 소장
“저희가 현장을 진행하면서 확인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노동안전지킴이 분들이 새로운 관점에서 관철을 해주셔서 저희가 그걸 참고 삼아서 좀 더 안전한 현장으로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사업장 내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여부와 온열 질환 예방조치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폭염 대비 단계별 대응 요령에 대해 안내했습니다.
[인터뷰]
강현도/ 노동국장
“최근에 기상이변으로 인해서 집중호우나 폭염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영주분들께서 안전을 경영의 일부로 꼭 포함시켜서 경영활동을 해주시고 노동자분들께서는 자기 안전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일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도내 중대산업재해를 5년 이내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현장 중심의 집중 관리와 선제적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경기GTV 서문형입니다.
[자막]
1.오희준/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2.정연재/ 양주시 옥정 타운하우스 현장 소장
3.강현도/ 노동국장
4. 뉴스 제작: 경기도청 북부청사 편집: 김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