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 rainnews@gg.go.kr
2024.05.14
경기도는 제19회 입양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5월 11일 입양의 날은 한 가정에서 한 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으로 거듭나자는 의미로 2006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입니다.
기념식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입양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 도내 입양가정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입양 활성화 유공자 표창, 입양 가족이 참여하는 봄 페스티벌 등으로 채워졌습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입양은 한 아동의 인생을 품어주는 위대한 일”이라며 입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도는 장애아동 입양양육보조금, 입양아동 양육수당과 심리상담 등 건강한 입양문화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