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 rainnews@gg.go.kr
2024.05.16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산업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주를 찾아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양 지역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습니다.
협약에 따라 약 지역은 기업교류, 스타트업, IT, 첨단산업, 청년 문화체육, 기후위기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교류협력의 첫 사례로 애리조나주립대에 반도체 분야 국제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의향서를 전달했으며
의향서에는 공동연구개발과 과제발굴,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애리조나주립대는 구체적 실무 논의를 진행하자고 화답했고 앞으로 관련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전망입니다.
이 외에도 애리조나주는 미국 기후동맹에 속해 있어 기후위기 대응에서도 지방정부로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