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반려견 스포츠 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가장 긴 시간 동안 경기가 진행됐고 구조동물입양부가 처음으로 신설됐으며,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총 205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플라이볼과 어질리티 등 대표 종목 10개 부문의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고, 그 외 경기 우승자 104명에게는 대회상장과 배지, 트로피, 부상이 수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