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빈집 활용의 첫 모델인 동두천시 아동돌봄센터가 지난 2일 문을 열었습니다.
개소한 아동돌봄센터는 경기도형 빈집 정비 시범사업의 첫 번째 모델로, 동두천시 생연동의 빈집 2채를 매입해 지난해 8월부터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598제곱미터 규모로 커뮤니티룸, 북카페, 창작공간 등을 조성해 이 지역 아이들의 방과 후 돌봄을 담당하게 됩니다.
한편 경기도는 2021년부터 직접 빈집정비에 나서 3년간 빈집 총 262호의 정비를 지원했으며 올해 30호 등 2026년까지 100호를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