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일 개통된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와 내포리를 연결하는 구간입니다.
이 구간은 평소 상습 정체로 몸살을 앓던 구간인데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포장공사가 완료돼 쾌적한 모습입니다.
이번 문산~내포 구간 개통으로 파주LCD, 월롱, 선유, 당동 산업단지 등 산업시설의 물류 이동 시간과 비용이 절감됩니다.
또 산업단지 직원과 주민들의 출퇴근 소요시간 단축은 물론 수월한 자유로 접근과 안전한 보도 이용이 가능하게 돼 인근지역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도로공사 하기 전에는 도보로 걸어 다니기가 상당히 어려웠는데 지금은 보시는 바와 같이 도로 폭이 넓어지고 그래서 다니기가 편리해졌습니다. 또 차량 운행도 상당히 원활하게 소통이 되고 있습니다. ”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와 봉암리를 연결하는 은현~봉암 구간도 지난달 22일 개통됐습니다.
기존에 좁고 구불구불해 위험했던 구간을 직선으로 개량하고 보도를 설치해 대형사고를 예방하는 등 도로 이용에 편의와 안전을 더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지방도 2개 노선 개통으로 올해 4번째 도로 개통을 맞게 됐습니다.
지난해 9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 대개발 비전’을 선포하고 구체적인 북부 개발 로드맵을 제시한 이후 예산 247억원을 투입해 적기 개통 목표를 달성한 겁니다.
<인터뷰> 방대혁 과장 / 북부도로과
“문산~내포, 은현~봉암 도로에 올해까지 247억원의 많은 예산을 적기에 투입하여 적정 시기에 도로를 개통할 수 있었습니다. 적기 예산이 투입됨에 따라서 보다 신속하게 도로를 개통하여 지역 주민의 교통 여건을 개선 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는 지속적인 북부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과 개선을 통해 경기 북부 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GTV뉴스 김세은입니다.
<인터뷰> 방대혁 과장 / 북부도로과
“문산~내포, 은현~봉암 도로에 올해까지 247억원의 많은 예산을 적기에 투입하여 적정 시기에 도로를 개통할 수 있었습니다. 적기 예산이 투입됨에 따라서 보다 신속하게 도로를 개통하여 지역 주민의 교통 여건을 개선 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는 지속적인 북부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과 개선을 통해 경기 북부 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GTV뉴스 김세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