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
올해 설 연휴는 주말과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총 6일입니다.
연휴가 긴 만큼 경기도는 더 촘촘한 종합대책 추진에 나섭니다.
민생회복, 안전·보건, 복지·문화, 교통·편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추진하는데요.
먼저 가장 시급한 민생회복에 나섭니다.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경기지역화폐 구매 인센티브와 한도를 상향합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선 ‘소상공인 힘내GO카드’와 ‘부채 상환연장 특례보증’ 등도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도민들 장바구니 물가안정에도 나섭니다.
경기도산 농수산물, 화훼류, 농식품류 등을 구매하는 경우 최대 30%의 할인을 지원합니다.
로컬푸드직매장, 친환경매장에서는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대형마트와 중소형마트에서는 지역화폐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도 할인쿠폰을 지원합니다.
안전·의료 빈틈 메우기에도 집중합니다.
비상응급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응급 특별 대응주간을 운영합니다.
책임관을 지정해 74개 응급의료기관을 1:1로 관리하고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을 306곳으로 확대했습니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는 콜센터 120, 129 혹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경기도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기치 않게 발생한 재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INT] 박근태 / 경기도 안전기획과장
31개 시군과 경찰청, 소방본부 등 재난관련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와 신속 대응체계를 수차례에 걸쳐 점검했습니다.
재난 분야 공무원들은 24시간 내내 상황실을 지키고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위해 복지사각지대도 살핍니다.
취약층 31만 가구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하고 노인과 장애인의 안전관리를 위해 연휴 전후로 전화나 사물인터넷 장비를 통해 안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사회복지시설 700곳에는 약 1억 7천만 원을 지원하고 설 연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자립준비청소년에게는 음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편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하는 관광지와 미술관도 있습니다.
[현장REP] 이슬비 기자 / rainnews@gg.go.kr
의왕 레일파크와 수원 화성, 도내 14개 공립미술관과 무장애 관광지 44곳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원활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교통대책도 함께 추진합니다.
먼저 다음 달 2일까지 10일간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시외버스는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등 5개 권역의 44개 노선, 88대를 증차하고 138회 증회 운행한다는 구상입니다.
이 외에도 120 경기도 콜센터를 통해 교통정보, 응급의료 등의 정보안내, 생활 민원 등에 즉각 대응할 방침입니다.
GTV뉴스 이슬비입니다.
[자막]
1. 반투명 CG
2. 박스자막
3. 박스자막
4. [INT] 박근태 / 경기도 안전기획과장
5. 박스자막
6. [현장REP] 이슬비 기자 / rainnews@gg.go.kr
7. 박스자막
8. 영상촬영: 이효진 영상편집: 윤지성 CG: 김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