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
올해 1월 기준 도내 외국인투자기업은 3,904개.
국내 외투기업 중 20%를 차지하는데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습니다.
민선 8기 경기도는 현재까지 약 73조 3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첨단산업 성장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경제불확실성으로 침체기가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자 김동연 지사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지난 10일 외투기업인들을 만나 적극적인 투자 확대 독려에 나섰습니다.
[SYNC] 김동연 / 경기도지사
경제 불확실성 때문에 안개가 자욱히 껴 있지만 이 안개가 걷히면 대한민국 경제 잠재력과 회복탄력성이 제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기업들의 기를 살릴 수 있는 여러 대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엔 신세계사이먼, 신세계프라퍼티, ESR퀜달스퀘어 등 외국인투자기업 9개사가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도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거나 투자를 이행 중인 기업들입니다.
총 2,462억 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6개 사와 투자 이행 중인 3개 사는 차질 없는 투자 계획 이행을 약속했고
김동연 지사는 적극적인 지원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현장REP] 이슬비 / rainnews@gg.go.kr
경기도는 올해도 반도체와 모빌리티 등 미래형 신성장 산업 투자유치에 주력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GTV뉴스 이슬비입니다.
[자막]
1. 도내 외투기업,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아
2. 현재까지 약 73조 3천억 원 투자유치 달성
3. 경제 불확실성에 투자 확대 독려 나서
4. [SYNC] 김동연 / 경기도지사
5. 외투기업 9개사, 차질없는 투자 이행 약속
6. [현장 REP] 이슬비 기자 / rainnews@gg.go.kr
7. 영상촬영: 경기도청 촬영팀 영상편집: 강윤식 CG: 김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