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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40년까지 ‘관리비 제로 아파트’ 80만 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SYNC] 김동연 / 경기도지사
주거와 실생활에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하면 관리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AI와 기후테크를 통해 유지관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에너지 수익까지 더하면 명실상부한 관리비 제로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관리비 제로 아파트는 신재생에너지 활용, 에너지 거래, AI 기술을 통해 전기세와 냉난방비 등 공동주택 관리비를 대폭 절감하는 아파트입니다.
도는 4단계로 관리비 제로화를 실현한다는 구상입니다.
먼저 공동 전기비용을 제로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단지 내 태양광 발전으로 주차장과 가로등, 엘리베이터 등의 공용전기를 자체 제공한다는 겁니다.
2단계는 총 전기 비용 제로화입니다.
가정용 전기료까지 제로로 만들겠다는 건데요.
지능형 태양광 시스템 등을 확대 보급해 충당한다는 계획입니다.
3단계는 에너지 비용 제로화입니다.
전기료뿐 아니라 냉난방 비용까지 제로로 만든다는 것으로 하수, 폐수, 유출 지하수 등 버려지던 수열 에너지원을 활용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는 2029년 준공 예정인 하남 교산지구 임대주택 604호를 대상으로 먼저 도입합니다.
마지막 단계는 수리, 청소, 경비 등 유지관리에 드는 관리비 제로화를 내놨습니다.
아파트 관리에 AI 관리시스템, 로봇 등을 접목해 비용을 절감한다는 겁니다.
한편 도는 단지 내 태양광 설비 설치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향후 냉난방 시스템 기술 개발을 위해 기업 참여 확대에도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GTV뉴스 이슬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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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YNC] 김동연 / 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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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영상촬영: 경기도청 촬영팀
영상편집: 강윤식
CG: 김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