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에서 추진 중인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이달 중에 최종 준공될 예정입니다.
뉴타운 해제와 미군부대 이전·반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흥선동 일대는 빈 상가를 임대한 청년실험마켓을 거점으로 경민대학로 골목마켓 운영과 상가 경영지원 컨설팅을 실시하고 경민광장 조성과 보행환경 개선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경민대학로 주민협의체와 상인회 조직을 설립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한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난해까지 15개 시군 18곳 사업을 선정해 추진 중이며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도 전국 최다인 71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