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시군,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5월 20일까지
도내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 점검에 나섭니다.
화물차 유가보조금은
유가 상승으로 인한 화물운송업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실제 주유한 경우에만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인데
주유 사실 없이 카드를 결제하거나 타인에게 카드를 대여하는 등 부정수급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연 2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의심주유소 41곳, 화물차주 주유 562건 등을 점검 대상으로 정하고 점검에 돌입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