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6월 1일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하는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 중 21명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주요 독립운동 관련 기념일에 도 지역 독립유공자 중 80인을 선정, 순차적으로 공개해 업적을 알리는 사업입니다.
이번 인물 공개는 삼일절과 임시정부 수립일에 이은 세 번째 인물 공개로
의병의 날을 기리며 경기 지역에서 창의한 의병의 주요 인물들이 포함됐습니다.
양평 출신으로 제천의병을 선봉에서 이끈 안승우,
충주 수안보에서 활약한 이춘영,
유인석 의병부대 선봉장으로 활약한 김백선 등입니다.
다음 공개일은 오는 7월 24일 부민관 의거일로
34명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에 관한 정보는
경기도청 홈페이지와 광복회 경기도지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