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단돈 천 원에 살 수 있는 매점이
오는 9월 가천대학교와 평택대학교에서 전국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대학생 천원매점’은 경기도가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사회혁신플랫폼의 첫 결과물로서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사회적 가치를 이루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사업 예산은 전액 NH농협은행 경기본부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학생자치기구가 기획과 운영을 맡습니다.
매점 물품은 학생들의 사전 선호도 조사에 따라 구성될 예정으로
먹거리와 생필품이 주를 이룰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