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광명시에만 있던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경기북부지역인 동두천시에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시도별 1개소씩 운영되는 기관을 전국 최초로 추가한 것으로 위기임산부 지원이 한층 강화된 셈입니다.
경기북부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에는 전문 상담사 4명이 상주해 유선과 방문, 누리소통망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편, 지난해 7월 출범한 경기남부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통해 총 433명의 위기임산부가 상담을 했고 이 가운데 13명이 보호출산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