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수원 경기도 먹거리 광장에서 열린 ‘제3회 경기콩 전국 요리경연대회’에서 총 12개 팀이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개발한 콩 품종인 강풍콩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총 94개 팀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편 강풍콩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지난 2013년에 개발해 현재 도내 콩 재배면적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재배가 용이하고 가공 적성이 뛰어나며 고소한 풍미를 지닌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