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는 유리천장 깨기를 공직사회에서부터 실천해 왔고 여러 여성 정책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며 계속해서 경기도 여성리더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26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0회 경기여성대회’ 축사를 통해 3년 전과 비교해 경기도의 실국장급 여성 공직자가 두 배로 늘어났고 보건환경연구원장직 공개 모집에 여성 원장, 경기도 최초로 여성 비서실장이 발탁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기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양성평등 전문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31개 시군에도 권고하고 각 시군의 성평등 추진 체계를 꼼꼼히 관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