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지원 사업이 대폭 확대됐습니다.
지원 대상은 뇌병변장애인에서 모든 등록장애인으로 확대됐고, 지원 품목은 일회용 기저귀에서 흡수용 패드와 깔개매트 등으로 다양해졌습니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복지센터에서 상시 가능하며, 분기별로 구매영수증을 제출하면 매달 구입비의 50%,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2021년부터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대상 확대에 따라 기존 1천415명에서 3천548명으로 사업 인원이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