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도내 28개 청년공간을 평가한 결과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과 포천시 청년센터, 파주시 청년공간 GP1939가 올해 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습니다.
최우수 공간으로 선정된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소외된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과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생태계를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포천시 청년센터는 찾아가는 청년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을 활용한 이동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취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한 점에서 우수 공간으로 선정됐습니다.
파주시 청년공간은 대관 절차를 일원화하고 프로그램을 개선·확대하는 등 전년 대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줘 점프업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한편 경기도는 2018년부터 총 24개의 청년공간 조성을 지원했으며, 지난해부터는 21개 시군 민간시설을 활용한 청년 활동공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