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10월 경기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지난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도내 공공도서관 8곳에서 그림책 순회 전시 ‘깃털과 이끼’를 운영합니다.
전시에는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수상작 중 노인경과 이명애, 조은영, 이기훈 등 국내 작가 네 명의 그림책 원화가 소개됩니다.
전시 해설은 그림책 도슨트 교육과정을 수료한 도민이 직접 맡아 관람객과 소통하는 한편 순회 전시 이후에는 경기도서관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그림책 원화 전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