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023년부터 ‘교통공학 전문분석’을 통해
경기 남부권 교차로 10개 구간을 개선했습니다.
개선 결과를 국토부 고시와 한국교통연구원 보고서를 기준으로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더니
주민 편익 38억 원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공학 전문분석’은 교차로 운영 효율화를 위한 교통안전 재설계 사업입니다.
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총 29곳의 분석 결과를 제공,
그 중 군포 산본역 한숲사거리 등 10곳의 개선을 완료했고
추가로 올해 안에 10개 구간 개선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는 ‘교통공학 전문분석’ 대상을 기존 20개 교차로에서 60개 교차로로 확대해
생활밀착형 교통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