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청년 신혼부부 2,650쌍을 대상으로 10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을 모집한 결과 총 12,029쌍이 신청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남성 평균 연령은 31.8세, 여성은 30.5세였고 지난해 합산 평균 소득은 5,078만 원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수원시가 가장 많고 가평군이 가장 저조했습니다.
도는 신청자의 자격과 제출 서류를 검증하고 최근 5년간 경기도 거주기간과 전년도 부부 합산 소득 수준을 반영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신혼부부에게는 오는 11월 중순부터 100만 원이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