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에게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1기가 8월9일부터 3주 동안 몽골과 키르기스스탄, 필리핀에서 각 40여 명씩 활동했습니다.
키르기스스탄에서는 기후환경 캠페인과 운동회, 문화교류 등의 봉사를 펼치고 지역주민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몽골에서는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숲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고 필리핀에서는 맹그로브 숲 보호 교육과 나무 심기 등을 통해 청년세대의 환경의식을 강화했습니다.
경기도는 오는 10월에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2기 80여 명을 라오스와 캄보디아 등 2개국에 파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