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CG1)경기도가 9월10일부터 14일까지 도민 2천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도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61%, 부정 평가는 22%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6월 조사보다 긍정은 3%p 높아졌고 부정은 5%p 줄었습니다.
(CG2)앞으로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분야로는 민생경제가 35%로 가장 많고 복지·돌봄과 교통이 뒤를 이었습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10월1일, 경기도 시내버스 노사협상)]
“함께 우리 시민들 발 묶이지 않고 또 우리 시민들 교통 여건 더욱더 좋아지도록 개선하는 데 함께 노력하도록 다짐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경기북부는 균형발전과 교통, 남부는 민생경제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졌습니다.
경기북부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경기북부대개발 사업에 대해 73%가 관심을 보였고 79%는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기대효과로는 교통 인프라 개선과 기업 유치 및 일자리 등이 꼽혔습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9월19일,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
“경기북부대개발과 대개조를 위한 여러 가지 내용들, 규제 혁파라든지 투자라든지 인프라 확충이라든지 하는 측면에서도 함께 관심 가져주시면 대화와 평화로 가는 길에도 좋은 디딤돌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1천 명의 경기남부 도민들은 100조 투자유치 정책에 대한 관심도는 61%, 기대감은 73%를 보였습니다.
[스탠드업]
경기도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생경제와 균형발전 등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GTV뉴스 최창순입니다.
[자막]
1.CG1
2.CG2
3.김동연 / 경기도지사(10월1일, 경기도 시내버스 노사협상)
4.경기북부 도민 79% “경기북부대개발 기대”
5.김동연 / 경기도지사(9월19일,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
6.경기남부 도민 73% “100조 투자유치 기대”
7.최창순 기자
8.영상취재 : 김현우 영상편집 : 강윤식 CG : 우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