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4일 여덟 번째 방문지로 연천군을 찾았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사업 설명회를 열고
“경기도소방학교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재난 대응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는 연천군 백학면 일대에 총 493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30년 개교를 목표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도는 북부캠퍼스를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체험형 안전문화 명소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