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6일부터 이틀간 ‘청년, 지방정부 그리고 일의 미래’를 주제로 ‘2025 국제노동페스타’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국제노동기구, 중앙정부는 물론
국제노동조합총연맹 등 노동관련 핵심 기구와 전 세계 50여 개국 청년들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페스타는 지방정부와 국제노동기구, 중앙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첫 사례로
AI 등 기술변화에 따른 지방정부의 역할과 미래 노동정책 수립을 핵심 의제로 다뤘습니다.
특히, 경기도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논의한 국제노동포럼, 청년 노동권을 다룬 ILO 글로벌 청년 고용 포럼을 통해
청년 기회 패키지, 기회소득,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비정규직 공정수당 등
경기도의 정책과 비전도 소개했습니다.
이 외에도 청년 100인과의 대화, 전시체험 부스 등을 마련하며 참여형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